[경남/거제도여행] 거제 블루마레(BLUE-MARE) 펜션 방문 후기

 

 

오늘은 저번 주 포항 지진으로 인해 한 주 미뤄진 수능날이죠.

 

한 주 더 마음고생했을 수험생들 응원합니다!!

 

하늘도 눈을 뿌리며 응원하나봅니다. 눈이 펑펑 내리네요.

 

모쪼록 시험 잘 마치시길.. 수험생들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거제도 여행때 묵었던 블루마레 펜션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저희 부부는 펜션 예약할때 펜션으로튀어라 앱을 이용했습니다.

 

 

 

 

 

 

지역을 기준으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인기가 많은곳도 표시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센스있는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 아닙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숙박비용의 범위를 지정해서 검색도 가능합니다. 투데이 핫딜도 보여줍니다.

 

 

 

제가 진짜 마음에 들어하는 검색조건입니다.

 

이번에 저희 부부는 펜션에 스파가 있는 곳으로 검색해서 갔습니다.

 

연말이나 연초 회사에서 워크샵갈때는 단체/워크샵 검색조건이나 독채 검색조건으로

 

찾아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픽업 서비스가 되는 곳을 위주로 검색 하시면 유용할것 같습니다.

 

프로포즈/이벤트 검색조건도 있네요 ㅎㅎ

 

 

 

 

검색을 통해 고른 블루마레 펜션 홈페이지 메인화면입니다.

 

메인사진처럼 펜션 앞에 바다가 있어서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바람의 언덕과 몽돌해수욕장을 구경하고 블루마레 펜션에 도착했습니다.

 

펜션 앞에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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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관련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

 

2017/11/22 - [방방곡곡 여행 하는 중] - [거제도여행] 거제도 명소 - 바람의언덕, 몽돌해수욕장

 

2017/11/21 - [방방곡곡 여행 하는 중] - [거제도여행] 딱새우해물라면 맛집 바릇(BARE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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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뒤로 푸르른 바다가 보입니다. 바다색 정말 이쁘지 않나요?

 

해외여행온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ㅎㅎ

 

 

 

 

펜션 앞 벤치에는 따뜻한 햇볕에 일광욕하며 낮잠을 자고있는 냥이들이 있었어요.

 

펜션 주변에 고양이들이 꽤 있었습니다. ㅎㅎ

 

 

 

 

고양이는 언제, 어디서 봐도 귀엽단 말이죠.

 

 

 

고양이들의 마중을 뒤로 하고 저희가 예약한 방으로 향했습니다.

 

둑흔둑흔..*

 

 

 

 

코너를 돌자 제일 먼저 보이는건 예약한 방 앞에 있는 바베큐장입니다.

 

저희는 1층이라 방밖에 바베큐장이 있었구요.

 

2층이나 3층은 바베큐장이 테라스에 있었습니다.

 

 

 

 

바베큐장에서 보이는 해변입니다. 물이 정말 깨끗합니다.

 

 

 

 

철썩~ 철썩~ 파도소리를 들으며 눈으로는 푸르른 바다를 보고

 

맛있는 바베큐를 해먹을수 있는게 블루마레의 장점입니다 ㅎㅎ

 

 

 

 

이제 펜션 안쪽을 구경해 볼까요?

 

둘이 묵을 곳이라 원룸처럼 생긴 방을 예약했습니다.

 

 

 

 

현관을 들어가면 방에 들어가기전에 이렇게 방충망 문이 있어요.

 

벌레가 들어올수없도록 철벽방어를 해준답니다!

 

제가 벌레라면 기절하게 무서워 해서 정말 반가운 방충망문이었어요 ㅋㅋ

 

 

 

 

벌레 시로시로! 기절하게 시로!

 

 

 

 

현관 왼쪽엔 스파풀이 따악~!

 

스파풀에 뜨순물 받아서 멋진 바다뷰를 보면서 스파할 생각에

 

 

 

 

신이납니다ㅋㅋ

 

 

 

 

침실과 거실이 일체형인 구조입니다.

 

침대에 누워서 티비도 볼수있고, 쇼파에 앉아서 티비도 볼수있고

 

올매나 좋게요?

 

 

 

호호

 

 

 

 

화장대에 아기자기 꾸며진 꽃장식이 너무 이쁩니다 ㅎㅎ

 

펜션 주인분들이 신경을 많이 쓰신게 느껴졌어요!

 

 

 

 

에어컨은 기본이구요! 공기청정기도 있답니다.

 

거제도는 공기가 좋아서 공기청정기를 따로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특이하게 세면대가 화장실 밖에 하나 더 있었습니다.

 

남편이 화장실을 들어가서 볼일을 보고있을때

 

손을 씻는다거나 양치를 할때 의외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화장실 내부입니다. 세면대와 샤워시설이 갖춰져있습니다.

 

바디샴푸, 샴푸, 린스, 치약, 비누, 샤워타올 등이 다 구비되어있었습니다.

 

이름모를 제품들이 아닌 제가 다 써보았던 제품들이 놓여있어서 반가웠습니다 ㅎㅎ

 

 

 

 

펜션이 아닌 친구네집 놀러온 느낌 ㅎㅎ

 

 

 

 

화장실 세면대 옆에 변기가 있습니다.

 

 

 

 

변기 맞은편 선반에는 수건 몇장과 두루마리 휴지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웬만한 세면용품들이 다 되어있기때문에

 

블루마레 펜션을 이용하실경우엔 짐을 가볍게 준비해도 될것같습니다.

 

 

 

 

화장실 구경 끝났습니다. 주방을 구경해볼까요?

 

 

 

 

아까 보여드렸던 스파풀 벽 뒷쪽에 있는 주방입니다.

 

아담하죠? ㅎㅎ

 

아담해도 있을건 다 있더라구요!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일반쓰레기통, 음식물쓰레기통

 

 

 

 

도마, 전기포트, 쟁반, 행주

 

 

 

 

후라이팬, 칼, 간장, 식용유, 소금, 후추, 야채씻는데 필요한 그릇들

 

 

 

 

숟가락, 젓가락, 가위, 집게, 티스푼, 포크, 주걱, 국자 심지어 와인오프너까지 ㅋㅋ

 

 

 

 

냄비도 두개나 있습니당

 

 

 

 

와인잔, 유리잔, 소주잔, 컵, 밥그릇, 국그릇, 작은접시, 큰접시

 

워후!

 

 

 

 

나열하다 숨 넘어갈뻔했네요 ㅋㅋ

 

증말 많이도 준비해 놓으셨더라구요. 사장님 내외분 준비성 인정 ㅋㅋ

 

 

 

 

주방 벽면에 붙여있는 블루마레 이용수칙입니다.

 

 

 

 

사장님께 불을 피워달라고 말씀드리면 바로 불을 피워주십니다.

 

이제 본격 바베큐 시자악!

 

프로고기굽러 남편이 고기를 굽고 있습니다.

 

 

 

 

저녁 상차림입니다 ㅎㅎ 거제도 막회도 떠왔습니당!

 

이름모를 생선들이 투박하게 썰려있지만 맛은 쫀득쫀득 기가 막히다는!!

 

남편이 만들어준 사랑이 그득한 회덮밥두 보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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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를 굽다보니 해가 지더라구요.

 

해는 저물고 밤바다의 철썩 철썩 파도치는 소리를 들으며

 

고기한점, 회한점 쌈싸먹는 그 낭만은 가서 직접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거겠죠 ㅋㅋ

 

 

 

 

아참, 그리고 1층 야외 바베큐장에서 음식을 드실때는 고양이가 음식을 채갈수있으니

 

조심하라고 펜션주인분들이 알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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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구나서 자기전 스파한번 하고 싹 씻고 자면 잠도 솔솔오고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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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도 나눠주시던 주인 아주머니의 인심까지..♥

 

아주 오랫동안 기억될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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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레 펜션 이용 후기 포스팅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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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레 위치 및 연락처, 홈페이지 정보

 

문의전화 : 010-5448-6972   / 홈페이지 : http://blue-m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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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저희 부부가 개 같이 번 돈으로 직접 가보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