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좌동맛집] 스테이크갈비 맛집 마포서서갈비 가좌2호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꿈따라입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할 곳은 마포서서갈비 가좌2호점 입니다.

마포서서갈비는 이미 유명한 프렌차이즈 음식점이지요?

얼마전 가좌동에 1호점이 생겼는데 2호점까지 생겨서 얼마나 맛있나 먹어보러 방문했습니다.

첫번째 방문은 엄마를 모시고 남편이랑 갔었는데 그때도 대기손님이 많아 기다렸다가 먹었어요.

저희 부부가 저녁식사 할겸 두번째로 방문했을때도 대기손님이 많았답니다.

## 마포서서갈비 가좌2호점 위치정보 ##

위치상으로 상권도 나쁘지 않아 더욱더 손님이 많은것 같아요.

주변에 주택단지와 함께 많은 아파트단지가 있어서 가족단위로 많이 와서 먹는듯 했답니다.

마포서서갈비의 외관사진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홍보현수막과 깨끗한 간판이 달려있었어요.

마포서서갈비는 맛도 맛이지만 가성비가 최고이지요.

무한리필이라는 점이 손님을 많이 끌어모으는 특징인것 같았어요.

무한리필 세트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세트 A : 갈매기살+삼겹살+음료+공기밥 : 11,000원 (초등학생 8,000원 / 5~7세 5,000원)

세트 B : 스테이크갈비+갈매기살+삼겹살+음료+공기밥 : 13,000원 (초등학생 8,000원 / 5~7세 5,000원)

고기는 물론이고 음료수와 공기밥까지 무한리필이랍니다. 가성비갑이지않나요?

마포서서갈비의 영업시간은 점심 12시부터 ~ 밤 12시까지입니다.

내부에 고기연기가 퍼지지않도록 빨아들이는 후드도 테이블마다 설치되어있고 테이블도 많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가게가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사이드메뉴도 있습니다.

물냉면/비빔냉면(5,000원) , 모듬버섯(3,000원) , 폭탄계란찜(3,000원), 된장찌개(2,000원) 

소주/맥주(4,000원) , 막걸리(4,000원) , 청하(5,000원)

무한리필집에서 남은음식 포장은 당연히 안되겠죠!

7시 20분쯤 가게에 도착했는데 앞에 두팀이나 대기가 있었어요.

드디어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세트 B를 시켰답니다.

저번에 첫번째 방문때 스테이크 갈비를 엄청 맛있게 먹었거든요!

고기와 곁들여 먹는 양파와 소스입니다.

특이하게 양념게장이 밑반찬으로 나옵니다.

배추김치

쌈채소(상추와 깻잎)

파채무침

쌈장과 생마늘

그리고 이 판은 세트 B를 시키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고기판입니다.

스테이크갈비를 구워먹는 판이에요.

양념때문에 자주 갈아줘야 합니다. 직원한테 판갈아달라고 하면 갈아줍니다.

먹다가 삼겹살이나 갈매기살같은 다른 고기를 구워먹을땐 일반 판으로 바꿔달라고 하시면 바꿔줍니다.

잠깐사이 사람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자리를 꽉꽉채우고 있어요.

가게 중간에 셀프코너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양파채, 배추김치, 파채, 쌈장, 마늘, 양념게장, 삼겹살, 갈매기살, 스테이크갈비를 마음껏 가져다 먹을수있는 셀프바에요.

옆에는 음료수리필코너가 있습니다.

미란다 오렌지맛, 팹시콜라, 마운틴듀, 칠성사이다를 자유롭게 따라드실수 있습니다.

밥셀프바도 마련되어있습니다.

흰밥을 먹을만큼 셀프로 퍼다 먹을수 있습니다.

셀프바에서 스테이크갈비를 가져왔습니다.

푸짐하게 한접시 퍼왔어요.

불에 잘 달궈진 판에 고기를 잘 펼쳐줍니다.

양념된 고기는 금방 탈 수 있으니 신경써서 잘 뒤집어 주며 구워주셔야 되요.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한 입크기로 잘라서 가장자리에 놓고 또 고기를 올립니다.

고기먹는 시간은 익는 시간을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죠.

** 고기 순삭 주의 **

스테이크 돼지갈비는 부위를 알 수 없는 돼지고기를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칼집을 내서 돼지갈비 양념에 재운고기랍니다.

고기가 불판위에서 자글자글 익으면서 육즙과 양념이 고기 위로 좔좔 흐릅니다.

초벌이 끝났으면 중간으로 고기를 다 끌고와 집게로 이리저리 섞으며 다시한번 잘 익혀줍니다.

깻잎 한장 손에 올리고 잘 지어진 흰쌀밥 조금올리고 소스에 적신 양파채도 올리고 쌈장찍은 마늘도 올리고 지방이 적당히 있는 큼지막한 갈비한조각 올려서 쌈싸먹으면 올~마나 맛있게요!

스테이크 갈비가 물려갈때쯤 양념이 안된 고기로 2차를 시작합니다.

두번째 방문한 날은 삼겹살은 안먹고 갈매기살로만 먹었어요.

연하고 부드럽고 촉촉한 스테이크갈비와 다르게 갈매기살은 쫄깃쫄깃하고 약간 닭똥집같은 쫀쫀한 식감을 가지고 있답니다.

기름장에 콕 찍어서 먹으면 식감이 아주 좋아요.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부담없는 착한 가격에 고기를 배터지게 먹고 싶은날 추천하는 곳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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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제가 직접 방문해서 사먹고 작성한 리얼 100%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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